영천시는 12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영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과제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민생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는 총 6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에는 영천시 화산면 김현진 주무관이 제안한 `장제급여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신청 가능` 우수상에는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지문등록 기능 변경 및 시스템 일원화`를 제안한 영천시 완산동 이은혜 주무관과 `65세 미만 기초수급자 틀니 지원 건의`를 제안한 시민 김화영 씨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 밖에 `법정 대리인 수술 동의서 수정안 정책`, `퇴비사(堆肥舍)의 건축법상 용도 명확성 확보`, `지역아동센터 운영 보조금 지원 기준 완화` 등의 제안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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