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권중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예산 관계 공무원은 황순조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을 면담해 △쌍림 용리 급수구역 확장공사(5억원) △대가야읍 시가지 자전거도로 설치사업(15억원) △일량지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10억원) △운수 봉평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4억원) △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구축사업(10억원)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 SOC 사업 및 재난 안전 예방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으며 총 5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44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용환 군수는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가예산 확보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인 국비 확보 활동으로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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