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찍 시작된 더위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70가구를 대상으로 휴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비롯해 떡과 식혜를 직접 포장해 각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서정무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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