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8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15명이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봉화읍 유곡리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총 봉화군지회가 매년 재능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윤영균 지회장은 어르신 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쌓여있던 적치물을 수거했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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