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 안진하 면장이 7일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찾아 어르신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안진하 면장은 경로당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봤다. 또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듣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화북면노인회분회 박재성 회장은 "화북면에 새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소통하는 현장 행정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화북면 발전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진하 면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삶의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행정을 펴겠다"면서 "주민들을 잘 섬겨 행복한 화북면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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