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6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몸에 좋은 음식을 드시고 `코로나19`도 극복하고 더위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이른 아침부터 손수 준비한 재료를 다듬으며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으로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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