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도·시군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해 `2021년 세외수입·지방세 체납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다양한 지방행정 분야에서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세입분야 5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체납세 징수 사례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상호정보를 공유해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사례발표에는 경북 각 시군에서 21건의 사례가 제출돼 분야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대상자로 선정됐다.  세외수입 분야 주요 발표내용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개발한 하수처리기술을 통해 세외수입을 증대한 사례 △지역농업에 적합한 유용미생물 유상공급을 통한 세입증대 사례 △전자압류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액 확보 방안 등이었고 체납정리 분야에서는 △법인의 공사대금에 대한 채권 확보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 △장기 미집행 압류재산에 대해 적극적 체납처분을 통한 징수 사례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체납징수 기법 등으로 민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됐다.  열띤 발표대회 결과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물산업을 통한 세입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경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방세 체납관리 분야에서는 `전자지도 앱을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란 주제로 발표한 칠곡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 시군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 수상자는 올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부여된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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