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네이버 쇼핑에 개설·운영 중인 `경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 기획전 페이지에서 `경북이 쏜다!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 네이버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극복 경북 소상공인 살리기`를 일환으로 추진하며 온라인 진출을 어려워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네이버 쇼핑 채널에 입점시켜 대표 우수 제품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도 불어넣고 지역경기 회복까지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6월 특별 기획전은 21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네이버 ID 1개당 5000원권 할인 쿠폰 2장이 최대 1만원까지 발급되고 한 번에 1만원 이상 구매·결제 시에만 5000원권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발급 수량은 총 3만6000개로 한정해 기간 내에만 사용 유효하며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참여 및 구매 방법은 네이버 메인 사이트 우측 하단 배너를 클릭하거나 기획전 페이지(https://shopping.naver.com/plan/details/509067)에 접속해 `경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 페이지로 들어가 화면에 게시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은 후 온라인 쇼핑 구매·결제 시에 사용하면 된다.  한편 희망마켓은 지난 5월 28일 개설해 현재 170여개 소상공인이 입점, 리빙, 식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 도에서는 400여개 사까지 지속 확대·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전자상거래 중심의 소비추세 변화에 소상공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으로 기초를 다지고 마케팅 및 기획전 등 맞춤 지원으로 경쟁력을 더하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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