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관내 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1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기준 등 농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GAP 인증 제도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지켜야 하는 생산·수확 후 관리 및 유통 과정에서의 위해요소를 차단하며 생산이력추적을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농산물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써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오도창 군수는 "정부 목표인 오는 2025년까지 GAP 보급률 50% 이상 확대를 위해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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