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17일 오전 군청 잔디마당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헌혈을 하고 난 뒤 받은 헌혈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회에 기증했다.
또한 헌혈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는 간식과 스카프, 토시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해 생명나눔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기택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과 주민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