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결과 SA등급(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3월 8일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0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완료하고 1일 종합 결과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나눠 발표했다.  의성군은 이번 결과가 62개 공약에 대해 추진상황을분기별·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이행 상황을 신속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사업별 진행 정보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해 나간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62개 공약 중 58개 공약이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된다고 평가 받아 공약이행 완료율이 93.55%(시 52.77%, 군 48.97%, 구 63.88%)로 타 시군구 평균보다 높은 이행도를 보였다.  또한 민선7기 공약이행에 필요한 재정도 계획 대비 78.85%(시 65.70%, 군 64.77%, 구 76.62%)를 확보, 시군구 평균보다 높아 민선 7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재정적 토대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SA등급 획득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 실천을 위해 9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 가능한 행복의성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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