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점촌네거리∼흥덕회전교차로 간 전선지중화사업을 위해 작년 한국전력공사, 각 통신사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착공했다.  사업비 61억원으로 문경시가 50%, 한전 및 ㈜LG유플러스를 포함한 5개 통신사가 50%의 사업비를 부담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흥덕∼모전 간 전선지중화 사업의 총사업비는 163억원으로 도로 내 도시미관을 해치는 한전주, 통신주를 없애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중앙시장∼점촌네거리는 2015년 공사를 완료했고 이번 공사 구간인 점촌네거리∼흥덕회전교차로까지 차질 없이 진행, 중앙시장∼모전오거리는 지난 1월에 선정돼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해 각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조기 사업 착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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