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시가 세계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선정됐다.  25일 경주어반스케치협회(회장 정동식)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주시가 세계어반스케치 이사회로부터 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승인받았다.  국내 어반스케치 도시는 서울, 제주, 수원, 울산, 부산 등 5곳이었으며 이번에 경주와 인천이 새로이 선정됐다.  경주어반스케치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어반스케치 페스타 개최와 어반스케처스 교육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차례의 어반스케치 페스타 개최로 작가와 일반인들의 경주 도심 스케치 작품이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홍보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식도시 지정에 애써 온 경주어반스케치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작가들이 자긍심을 갖고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도시풍경을 널리 알려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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