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5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국가 도시재생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 주제 및 운영 계획 토론, 맞춤교육, 최종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모집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매주 1∼2회 수업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체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상주 시민 누구나 4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sangjucit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준상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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