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젊은 도시에 걸맞게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지역청년 42명으로 구성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년이 만드는 청년의 삶 주제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은 구미시 청년정책 추진과정의 정책소통창구로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 모니터링, 제도개선 건의 등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청년을 대표하는 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참여단 추가선발자 위촉장 수여, 올해 주요추진 사업 및 청년정책참여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활동 멘토 지민준 강사의 특강, 분과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용 시장은 "현재 치열하게 고민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오늘을 응원한다"며 "젊고 저력 있는 도시 구미시는 청년들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문화, 복지, 일자리정책 등 최선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은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의 4개 분과별 소모임을 중심으로 분과별 토의, 청년정책 우수사례 지역 탐방, 청년의 날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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