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고고(GOGO)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를 거부하고`의 `고(GO)`와 반대로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고(GO)`로 만들어졌다. 지난 3월초 환경부에서 시작, SNS를 통해 각 지자체와 기업 등으로 전개되고 있다.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한의 조종수 대표이사는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조종수 대표이사는 `일회용 컵, 비닐사용은 줄이고GO!`, `재활용 분리배출은 지키GO!`로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조종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배출이 크게 증가한 요즘 일회용컵 보다는 개인컵과 텀블러를, 비닐 대신 에코백을 사용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고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최종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 회장과 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 회장을 지명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