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 총경)는 지난 10일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실시된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생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인솔 지원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업이 단절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1대 1 멘토링과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 재범·일탈 방지 예방활동 등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원 최종합격을 앞두고 있다.
상주경찰서와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긴밀한 업무 협조로 △검정고시 응시 인솔 △차량 지원 △진로상담 등으로 최근 5년간 94명을 지원한 바 있다.
안문기 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단절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