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에 대응해 우체국을 방문할 필요없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비대면 방문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체국 방문택배 서비스`는 고객이 우체국을 찾아 택배를 보내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택배를 접수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서비스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서비스가 개선되어 비대면 접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집배원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에서 주소, 보관장소(문앞, 택배함, 경비실 등) 등을 입력한 후 사전 결제하면 집배원이 지정된 장소에 보관된 택배를 수거해 접수하고 영수증은 모바일로 발송된다.  비대면 접수를 이용하면 5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5kg 80cm 규격의 물건인 경우 우체국에 직접 가서 부치는 요금과 동일한 4500원에 보낼 수 있다.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 우체국고객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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