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진보면 구세군교회에서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라면 20박스(금 52만원 상당)를 진보면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정균 사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이번 후원물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경희 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 받은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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