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9일 개진면사무소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생활지원사들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독거어르신 80명의 손발이 돼 안부 확인, 고충 상담,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조 및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란 주제로 사회보장 신청 방법, 요금감면 및 바우처 제도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욱 면장은 물파스 80개를 생활지원사들에게 전달하고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는데 협조를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