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은 8일 언하동에 위치한 인천공항 버스승강장 도로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회 식목일
기념 희망정원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며 인내와 희망을 의미하는 나무를 심고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행사이다.
동부동 희망정원에 `희망`을 뜻하는 옥매나무를 비롯한 연산홍, 배롱나무, 반송과 꽃잔디를 식재해 `살기 좋은 영천, 행복한 동부! 코로나19 극복 기원`의 염원을 담았고 여행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원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