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상주향우회가 7일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준기 회장은 "고향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재구상주향우회는 장학금으로 지난 2016년 300만원, 2017년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영석 시장은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장학금에 담긴 재구상주향우회의 뜻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