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7일 운경회관에서 귀농·귀촌인 유치와 다양한 지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병진)`의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율 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농·귀촌인 유치와 지원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현판식을 축하하고 센터는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센터는 지난 3월 24일 경북 최초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 지정돼 센터장을 비롯해 4명이 근무하면서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유치 홍보 및 상담, 영농체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