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경제 침체에 대응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5일부터 7일까지이며 백신접종 지원 및 생활방역 등 2개 분야에서 150명을 선발해 오는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1년 4월 2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경산시 거주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주 15∼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단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http://gbgs.go.kr)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산시는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 주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1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실시하는 등 직접일자리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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