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은 기프트카 캠페인의 주인공이 구미 송정동에서 탄생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경제적 자립의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에 창업용 차와 자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송정동은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B씨와 기프트카 캠페인에 지원·신청하며 추천서를 제출하고 서울에서 진행한 1차 후보자 면접, 구미 거주지에서의 2차 현장면접에도 동행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섰다.  B 씨는 푸드트럭으로 사용키 위한 포터II 윙바디 차량을 지원받았으며 그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와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순 송정동장은 "대상자의 생활기반을 마련해 준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며 "송정동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에 강한 의지를 가진 대상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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