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가 개학한 지도 벌써 한달이 돼 간다. 학교가 몰려 있는 시내권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등굣길이나 하굣길에 노란색 표시를 한 어린이 통학버스를 자주 보게 되는데 매년 관계부처 합동 통학버스 점검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를 운영하는 시설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운전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어린이 통학버
한일 양국이 지난 16일 정상회담을 통해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미래세대 교육' 방향을 두고는 여전히 평행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가 조만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과 관련해 '강제성'이 결여된 표현을 사용하고 독도 영유권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을 담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지난 24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울릉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이번 위생교육은 위생업소 영업주가 매해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소 영업주 및 위생관리책임자가 참석 대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는 민선8기 군민 중심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이동 불편 주민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개인·가구별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제도 정보를 홍보하는 등 지
울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25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청통면 신학1리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마을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29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3개의 자원봉사단체에서 노후 담장 도색 및 방충망과 전등 교체, 칼갈이 봉사,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장수사진 촬영 등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마을에 활력을
울진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수산식품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국비 28억원,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평해읍 평해리 일원에 다가치 어울림센터 및 행복가득마당 조성, 가로경관개선
울릉군은 27일 독도(동도 물양장)에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기원하기 위한 '2023년 독도 현장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부서장 및 공무원 7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 "우리 민족의 섬 독도 현지에서 개최된 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정말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회의를 시작했다.
군위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고위직 공직자의 솔선수범 정책실천 약속을 위한 청렴실명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실명제 캠페인은 군위군의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이자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33명이 참가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과 26일 2회에 거쳐 '호기심 듬뿍 3월의 파티'라는 주제로 지도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롭게 참여하는 요리활동으로 봄꽃처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솔솔 봄 바람떡', 여러 가지 색깔의 식재료를 탐색하는 '떼굴떼굴 김밥'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지도자의 재능기부 참여로 지역 청소년
구미시가 지난 25일 시 소속 29개 사업장에 위험성평가를 완료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개선을 위해 작업별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분석, 작업조건에 대한 평가, 유해·위험 기계·기구 확인, 아차사고 분석 등 근로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점검을 실시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정책자문위원과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5일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Happy together 김천, 구석구석 clean day 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김정호 센터 이사장 및 이사, 배형태·박복순 시의회 의원과 40여개 자원봉사단체, 개인, 학생 등 750여명의 자원봉사자
칠곡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22일 왜관읍 리베라웨딩뷔폐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행정동우회 고문인 백선기 전 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주 외동공설시장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탄생했다. 외동공설시장은 울산과 인접한 외동읍 입실리에 위치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난 2018년 11월 중소벤처사업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경주시는 27일 공공도서관 4곳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28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며 중앙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칠평도서관은 4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단석도서관은 4월 4일부터 21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경주중심상가연합회는 27일 오전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제9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패 수여, 감사·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회장단 및 감사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는 중앙아시아 대표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주최한 국제회의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국제회의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중국,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등 6개국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식물원인 '동궁원' 내에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계절정원을 신규 조성한다고 밝혔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공사에 착공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경주시가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마을돌봄센터를 개소하는 등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