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는 민선8기 군민 중심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이동 불편 주민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개인·가구별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제도 정보를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복지신문고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 운영함으로써 공예 체험, 환경교육 등과 함께 장애인 연금, 장애인 활동지원 등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혜택 안내 등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김하수 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통해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이 없도록 더 넓고 더 두터운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참여를 확대해서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하는 복지정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