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드림밸리(GyeongBuk Dream Vally)는 2007년 4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북김천혁신도시의 명칭으로 실리콘밸리처럼 첨단연구단지를 꿈꾸는 도시, 혁신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 지향적인 도시라는 뜻임■ 경북혁신도시 개발 구상 및 특징(1)개발 구상도  ①1단계 (~2015년) : `드림 밸리`(Dream Valley)  ② 2단계 (2015년~ ) : `드림 모아` 프로젝트 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는 혁신도시와 주변지역의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추풍령 경제벨트화와 그 발전 효과를 확산시키는 경북 서부지역 발전전략의 핵심 아이템이다. 그 세부 내용으로는 한국도로공사와의 드림로드 프로젝트, 한국전력기술과 전력기술 창조에너지 벨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가 가축질병관리 클러스터, 국립종자원과 국가종자산업클러스터 등 `10대 전략 프로젝트 30여개 사업`으로 이뤄진다.■`김천드림밸리`의 특징(1)사통팔달 교통물류도시, `내륙 물류·유통`의 中心 경북김천혁신도시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교통여건으로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을 갖췄으며, 경부고속도로와 혁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동김천IC 개통,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인근 국도 3·4·30·59와 연계로 사통팔달 최적의 교통여건, 서울 240km, 김천시내 6km, 구미국가산업단지 20km, 대구 50km에 위치해 내륙 물류, 유통의 중심을 들 수 있다.  이는 서울 부산은 물론 광주까지 전국의 웬만한 도시와 1시간대 연결, 발달한 교통망을 활용한 도시 활성화 및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데 시너지 효과가 될 전망이다.(2)`천혜의 자연환경`이용 차별화된 도시경관 조성▲운남산, 율곡천 등 맑고 쾌적한 터로 천혜의 자연요소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 생태도시 건설 : 토지이용계획상 녹지공간 26%로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근린공원(4개소), 어린이공원(6개소), 완충녹지(6개소), 공공공지 등)▲바람통로를 연계한 토지이용 구상 및 하천을 따라 바람길 확보. ▲생태자연도 2급지의 녹지축 보전 등 녹지, 하천 등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경북혁신도시 조성 개요  정부는 2003년 6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방침 발표에 이어 2005년 5월27일 정부와 12개 시·도지사간 `기본협약`체결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도권 소재 345개 공공기관 중 175개 기관을 이전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북혁신도시 `경북드림밸리`도 2005년 12월 경북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의 김천시 선정 발표를 시작으로 김천시 율곡동(구 농소면·남면)일원에 총사업비 8,676억원, 조성면적 3,805천㎡(115만평)에 인구 2만7천명의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7년 착공, 6년에 걸친 대 역사 끝에 2013년말 기반조성공사 준공, 2015년말까지 12개 공공기관 등의 이전과 산·학·연관의 지역성장발전 허브(Hub) 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혁신도시 추진현황 12개 이전공공기관 청사건립 순조롭게 진행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교통기능군 3개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업기술지원군 3개 기관, 한국전력기술 등 에너지 및 기타 기능군 6개 기관 등 모두 12개 기관 5,065명이 이전 할 계획이다. 2013년 상반기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최초 입주 했으며 기상청기상통신소, 하반기에 조달청품질관리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 2014년에는 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종자원, 한국도로공사가 신청사로 이전했다. 2015년도 한국전력기술(주)이 이미 입주를 완료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4개 기관이 연말까지 이전 완료할 예정이다.■`최상의 정주여건` 완비 LH 공공주택 660세대가 2013년 11월 첫 입주를 시작했으며, 전체 분양계획 14단지 9천285세대에 대해 사업승인이 완료돼 현재, 2단지 1,300여세대가 입주 완료, 9단지 6,000여세대 분양완료, 3단지 1,900여세대가 분양 될 예정이다.  상업시설 내 호텔(416실) 및 오피스텔(872실)이 건립과 상업용지와 KTX 김천역사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최상의 입주여건 구비.  학교 건립현황도 율곡초등학교(2014년 3월), 용전중학교(2014년 9월), 율곡유치원(2015년 3월), 율곡(2015년 3월) 개교했고, 향후 유치원 1개교, 초등 2개교, 중등 1개교, 고등 1개교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의료시설 및 생활편익 시설도 분양 활성화에 따라 점차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혁신도시 내 종합병원, 우수대학 유치 등도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이희열 경북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공공기관·연구·교육연수기관 등의 지방 입지(立地)는 산·학·연 협동에 의한 지역혁신 체계구축과 지방대학의 연구기능 보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또한 공공기관의 지방대학 졸업자 채용기회 증가 및 이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연구·교육기관의 질(質) 제고와 이전기관으로 인한 지방세 수입 증가로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4D 영상관, 전시실 등을 갖춰 청소년들에게 기초과학의 이해와 미래의 녹색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녹색미래관이 오는 9월 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6,749㎡,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1,328㎡ 규모의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를 2015년 11월까지 건립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산·학·연 유치지원센터`의 주요기능은 기업지원시설, 회의실, 강당, 홍보관, 상설전시장등을 갖추고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관의 이전지원 및 연관기업 유치,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트 구축 등 혁신도시 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타 혁신도시와 차별화된 입지조건을 내세우고 있다.(1)지역전략산업과의 연계(2)산·학·연 클러스트 구축 `완벽한 미래의 신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작된 경북혁신도시 `경북드림밸리(GyeongBuk Dream Vally)가 첨단과학기술과 전통산업이 공존하고 푸른 꿈이 함께하는 미래형 도시건설을 위해 김천KTX역사건립(2010년), 혁신도시건설(2014년), 신규산업단지조성 등으로 나날이 획기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기반시설공사 전체공정율 100%(토지분양율 84.1%), 공공기관 8개 기관 이전완료, 산학연클러스터 공급(15필지 71,025㎡ 공급), GIBiC(산학연 유치지원센터)건립 중(착공 2014년 7월, 241억원 투입예정)이며, 이에 따라 경북도는 2015년말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 정주여건 조성 및 산학연 클러스터 공급, GIBiC 준공(2015년 11월) 및 운영(2015년 12월부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경북혁신도시로의 해당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이전기관 임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들까지 동반 이전해 오면 경북김천혁신도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일자리 창출 10,500개, 유입인구 27천명, 이전기관 업무방문객 456천명 등으로 경제효과 1조원 및 지방세수 증대 100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는 경북의 새로운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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