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면장 이용수) 청통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명규)는 4일 지역 기관.단체장 및 이장협의회회원 등 80여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 태양광발전소(영월 에너지스테이션)를 견학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청통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협의회회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새마을협의회 일행은 동양 최대 규모로 조성된 강원도 영월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보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장·단점을 검토하는 등 지역발전에 도움 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영월 태양광발전소는 최근 발전소 하단에 산마늘 이식 활착에 성공하면서 전력발전과 농사가 가능하게 되어 성공적인 롤 모댈로 부상하고 있다.이용수 면장은“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항상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영천시에서 으뜸가는 면으로 자리매김 하자며,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청통면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자”고 밝혔다.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