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장마로 인한 고온 다습한 날씨와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시원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5일 반월당역에서 무더위 극복을 위한 쿨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쿨서비스 행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부채(2천개),선캡(1천개),병입 수돗물(1천병) 등을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한편, 대구도시철도는 지난 7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1,2호선 59개 전 역사에서 운용 중이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쿨서비스 제공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