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패션쇼 수익금 일부 후원금으로 전달사회적기업 (주)자연스레(대표 전경춘)가 지난 달 31일‘희망나눔자활공제협동조합’에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 식전행사로 개최된‘제2회 불꽃에 날개를 달다’라는 패션쇼를 통해 마련된 행사 수익금 일부이다.전경춘 (주)자연스레 대표는“참여한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뜻 깊게 쓰이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한편 사회적기업 (주)자연스레는 2008년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에서 운영하는 포항시 민간위탁자활근로사업인 천연염색사업단을 시작으로 2011년 3월 포항시 인정 자활기업으로 독립했으며 지난해 12월 포항시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손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