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 를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덕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지킴이와 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10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안전지킴이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또한 인명구조 장비 사용 요령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신덕교 주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안동시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풍산읍과 풍천?남후?임하?길안?도산면 등 6개 읍.면지역 30개소 물놀이 취약지에 안전지킴이를 고정 배치해 물놀이 안전지도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특히 주말 물놀이객과 하계 휴가철인 지난 7월 19일 오는 17일까지를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의 협조를 받아 취약지 순찰강화로 올해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가 1건도 없도록 집중관리하고 있다.안동시 김광섭 안전관리실장은“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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