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일 오전 서문육거리에서 하계 휴가철 교통 무질서 예방을 위한 범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영천시청을 비롯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등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휴가철 교통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또한 불법주·정차 및 무질서한 보행자 통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범시민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자는데 참여자들은 한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휴가철 음주운전 금지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교차로 꼬리물기 금지 등 기본적인 운전자 의식변화와 교통법규의 지속적인 준수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자고 홍보했다.영천시와 경찰서는" 이와 같은 범시민 교통캠페인을 연중 실시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