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5일 제69회 구강보건의 날 을 맞아 포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98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포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식사전 손씻기,식사후 칫솔질’이라는 주제로 청결한 치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홍보했다.또 건강한 치아를 가진 건치 아동 12명에게 건치상을 시상하고 충치예방 인형극,구강건강체험 부스 및 금연,저출산,아토피?천식,감염병예방 등 각종 건강관련 홍보관도 운영했다.부대행사로 구강건강체험장에서는 구취검사기로 입냄새 측정 및 위상차현미경으로 구강내 미생물 검사를 실시해 실제 구강 내 세균을 보여줌으로써 칫솔질 필요성의 동기를 부여하고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도포, 올바른 양치방법교육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구현진 영천시 보건소장은“어릴 때부터 치아 관리가 올바르게 습관화되면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다”며 어렸을 때의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식사전 손씻기,식사후 칫솔질’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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