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미스경북선발대회 참가자 21명이 10일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에서 지적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미스경북선발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안동영명학교에 도착해 학교 소개 동영상을 관람한 후 유치원,초,중,고,전공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장애 학생들의 수업 도우미 활동 및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안동시 북후면에 소재한 안동영명학교는`설레임 Education for All`이라는 슬로건으로`영명교육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 지역사회 주민을 가슴 뛰게 하고 설레게 하는 학교 경영’을 하고 있다.배 교장은"미스코리아 경북선발대회 참가자들이 특수학교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매우 신선하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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