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가 ITX-새마을 이하의 열차를 7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2014년 여름 내일로` 티켓 발매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 처음 출시된 내일로 티켓은  대학생들의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1∼9월 6일까지며 여행 1주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내일로 티켓 7일권은 6만2700원, 5일권은 5만6500원 두 종류다.코레일은 올해 내일로티켓을 구매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4박 무료숙박(안동역퇴계학당,영주역낭만객차,풍기역선비객차,분천숲길안내센터)과 도내 관광지 및 음식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코레일 경북본부 김태형 영업처장은 “요즈음은 열차라는 특별한 장소를 제공하는 숙박객차가 각광박고 있다" 며 이용자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경북북부 지역의 베스트 코스와 숨은 명소도 안내하고 있음을 자랑했다.이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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