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아동과 여성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달 30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증가와 흉악화로 사회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으로는 지역사회내의 교육기관,경찰,의료기관,아동.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로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체계구축,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참석위원들은“폭력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우리 사회의 악이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최근 이슈화되는 아동학대,가정.성폭력 사건에 대해 더 이상 남의 일이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 의식이 피해자 발생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성주군 관계자는 "어느때보다 더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여성 안전사업에 대한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365일 아동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성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