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가 6·4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소속 100인위원회가 선정한 `좋은후보` 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이석연 변호사와 동국대 이사 및 불교신문 사장을 역임한 영담스님, 조성상 미주범사련 상임고문. 이숙순 재북경한국이회 회장 등 각종 선거에 부적격한 후보 낙선운동과 올바른 후보찍기 운동인 메니페스트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며 500여개 보수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소속 100인위원회가 소속단체의 추천을 받아 20일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평가·심의한 6·4지방선거 좋은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선정기준은 시민단체 유관 후보, 의정·행정 경험, 청렴도, 사회봉사·공헌 실적,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도덕성·통일비전, 실천능력에 바탕 한 철학과 비전 등으로 투표에 의해 선출됐다.이와 함께 대구경북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좋은후보로, 기초단체장 좋은후보에 고윤화 문경시장 후보를 박병훈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와 함께 선정했다.현재 시민유권자운동본부에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자유민주국민연합,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등 보수성향 시민단체 5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