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남영양농협가공사업소(조합장 이정택)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윤영렬 이하 경북농관원)이 선정한 `2014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선정됐다.
최근 단체급식 식재료에서 이물질 검출 등 식품 안전사고 문제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식재료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 하기위해 2011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2013년에 도입했다.
또한 품질관리에 필요한 기준을 갖춘 업체 중 서류·현장평가 등 예비심사와 3.27일 개최된 교수 등 전문가심의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되면 농관원이 현판부착과 잔류농약분석 지원,업체 종사자에 대한 교육·홍보 및 학교,군부대,관공서 등 단체 급식소에 우선 납품되도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정택 남영양농협장은“일반업체와 차별화된 고품질 고춧가루 유통 우수업체로써 대외 신용자산,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공급 확대와 영양고추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 했다.
조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