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나부터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안동시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찾아가는 주민 홍보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사회적,인적 재난을 총괄하는 안동시안전관리실(실장 김광섭)은 선제적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재난에 대비하는 생활안전”홍보책자 2,500부를 만들어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3월부터 홍보 활동을 펼쳤다.매월 세 번째 화요일 농촌 오지마을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탐방하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드림봉사단과 함께 3월에는 일직면 귀미 2리,4월에는 임동면 위 2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산불조심,안전한 농기계 취급과 전기. 가스 사용 시 주의사항, 태풍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었다. 세월호 침몰 사건을 교훈삼아 이제까지“대충 대충, 빨리 빨리"관행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타파하기 위해 6월부터는 매월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각종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행사시 우리주변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안전생활 실천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내실있게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20일 오전 10시부터 길안면 송사2리 마을에서 펼쳐질 드림봉사단 활동에서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일깨우기 위해"도로 무단 횡단,난폭운전,새치기"를 근절 하고“나부터 바꾸자”는 안전문화운동에 주민들의 참여와 솔선수범을 당부했다.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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