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정부의 총체적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맞춰 지역 내 가스시설 및 주유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난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가스시설 68개소,주유소 5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 1개반(3명)을 구성하여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안전점검 실시는 사업장 안전관리책임자 지정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가스누출 검지기 설치 및 안전장비 보유 상태,비상훈련 및 조치계획 확인,화기 등 안전사고 발생원인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지도 하지만 관련규정을 위반한 업체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라고 했다.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