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왜관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스지 등 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여성+시간 선택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과 대구강북고용센터,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칠곡군 취업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여성과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기업에게는 필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인업체의 구직자 현장 면접,채용 및 상담 외에도 구인·구직 관련 각종 지원제도 안내, 정부 일자리정책 홍보,전문직업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 등이 진행됐다.
(주)에스지 등 4개 기업체는“참여한 구직자 중에서 일반사무직,생산직,전자제품 검사원 등 총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해 구직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