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21일 제47회 과학의 날을 맞아 대창면에 소재하고 있는 최무선과학관에서 `빅뱅 2014 최무선 과학 꿈 잔치`를 열었다.  `과학자 최무선과 만나는 창의 놀이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2,0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초?중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한 30여개의 부스에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영천이 자랑하는 과학자 최무선을 기념하는 최무선장군의 추모제와 함께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와 그 유가족의 슬픔을 애도하는 가운데 이루어져 경건한 분위기에서 생활 속의 놀이 과학를 경험했다. 이규호 교육장은 "이번 2014학년도 최무선 과학 행사는 전 국민적으로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어려운 가운데 치루어지는 행사이니 만큼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교사들 모두가 미래 과학 인재의 꿈을 키우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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