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새누리당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족 문화체험행사에 참석해 "다문화가정 조기정착에 지속적인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권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안동역에서 한국문화체험에 나선 다문화가족 50여명을 배웅하고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다문화가족의 문화체험은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의 사회 조기정착과 자립기반을 위한 차원에서 안동시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 지난 4년째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지원 사업으로 ▲방문교육사업 ▲결혼이민여성 통·번역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이중 언어 지원 ▲이주여성쉼터 운영 등 10여개 사업에 약 8억 5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권 안동시장 예비후보는“따뜻한 봄날 자녀와 함께 좋은 시간 가지기를 바란다”고 인사하면서“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