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지방선거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법정선거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운데 이영직(사진)예비후보는 16일‘감동 펀드’를 출시했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깨끗한 선거자금이 필수’라는 소신을 갖고 있는 이 후보는 5억원 한도 내에서 펀드자금을 조성키로하고 1만원이상 투자자에게 연 3%의 이자를 가산, 8월 초 돌려주기로 했다.
신청은 http://cafe.daum.net/64iyj 로 접속, 작성 후 지정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안상섭 예비후보도 이달 초‘행복한 펀드’를 출시했다.
5억원을 목표로 투자자를 찾고 있는 안후보도 펀드 모금성공여부에 따라 선거조직의 형태가 정해질 만큼 절실하다고 보고 모금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교육감후보들의 이 같은 펀드모금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대전,충남, 인천,광주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붐처럼 일고 있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