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고등학교 학용품 지원사업`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우종식 민간위원장은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보다 힘차게 새출발을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종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