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 수료식에서 교육생 56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한 안정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6일 개강해 10회 교육 동안 품목별 기초재배기술, 농업생활법률 및 농업회계, 마케팅 등 신규농업인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을 총 40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해 영천 발전을 함께 기대하며 힘을 모았다.
최재열 소장은 "귀농인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발맞춰 앞으로 더 내실을 꾀한 체계적 교육을 준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