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25일 경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정된 약국은 △메디팜 보명당약국(주간) △시청큰약국(수·목요일) △백화점약국(일요일) 등 3개소로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야간에도 필요한 의약품 구입 및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심야 및 휴일에 시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