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 사업의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해 일반음식점 5개소를 지정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모집 규모를 1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정 기준은 △아이 전용 메뉴 판매 △유아용 의자 및 식기류 구비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존 일반음식점뿐만 아니라 휴게음식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참여 희망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경산시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에 △웰컴키즈존 현판 제작 지원 △안전물품(미끄럼 방지틀, 모서리 보호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