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회와 새마을금고가 ‘2025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춘양면 햇살찬요양원, 봉화노인복지센터, 봉화군립요양병원,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화요양병원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20kg짜리 쌀 68포대가 전달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최기영 봉화군 새마을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태봉 봉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도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며, 자발적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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